나에게는 해보고 싶은 많은 사이드 프로젝트가 있다. 쓸모 없어보이는 것부터, 쓸모 있어보이는 것 까지 다양하다. (내기준) 1가지 프로젝트를 6개월 가까이 진행했고, 각종 대회나 지원사업 서류 처리에 바빴던 나는 다른 프로젝트를 가지고 리프레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가장 짧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부터 배포까지 진행했다. 중요한 포인트는 '빠르게 제작' 이었기에, 최소한의 기능들로만 구성했다. MVP (Minimum Valuable Product) 총 6/1 - 6/9 까지 걸렸으며 실질적으로 개발은 이틀(6/1, 6/2) 걸렸다. [1] 기획 (6/1) 기존의 크고 작은 개발을 진행하며, 초기 가이드 라인을 확실히 잡는게 중요한 것을 알게됐다. 사소한 기능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