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에 의하면 시간은 상대적이다.
관측자에 따라 변화하는 시간은 나에게 1년이 관측 대상에게 10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걸로 나온 영화가 인터스텔라고.
SW는 HW의 발전이 있어야 뒤따라 가는 모습이 종종보인다.
뉴럴넷도 GPU가 그 정도의 연산을 빠르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가능해지는 것이고
현재는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해서 처리를 받아 활용하는데,
각각의 디바이스에 소형 GPU를 넣어 처리하면 클라우드와의 송수신 과정의 오버헤드/레이턴시 같은 문제를 해결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특수 상대성이론을 접목시켜 HW의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스마트폰 내부의 시간은 관측자인 사용자의 시간보다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면 10초 걸릴 연산도 유저 입장에선 1초만에 나타나니 SW의 처리속도가 안 중요해지지 않을까?
물론 스마트폰 내부에서 빛의 속도가 가능해져야만 되긴 하는데,
물리학자랑 엔지니어들이 알아서 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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