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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몹 사용 간단 후기

앱 개발후, 애드몹의 성능이 궁금하여 100 ,000 크레딧 + 사비 100,000 원을 보태 써봤다. 프로세스는 내가 지불할 평균 단가를 설정하면 그에 맞춰 검색에 표기된다. 단가에 따라 하루에 나타나는 횟수가 달라진다. 아마 단가가 쎄면 다른 광고주들에 비해 우선순위가 강해서 그런듯. 총 200.000 원 정도로 600~1000의 설치를 만들어 냈고 잔존률은 40~50% 쯤 이었다. 200원에 1명 정도라고 고려하면 적당할듯. 돈이 많으면 나쁘지 않지만 개인에겐 딱히 좋은 수단은 아니다.

일상 2019.09.17

[영화]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반항아 라는 영화를 보고 읽게 된 케이스다. 고등학교때 추천도서에 있었던 게 기억이 난다. 읽진 않았지만.. 영화는 책 내용보단 작가의 삶에 집중했기에 영화와 책은 딴판이었다. 야간 근무때 봤는데, 이상하게도 이걸 보고나니 너무 우울했다. 우울한 인간의 여정을 그리고. 그걸 보는 나도 그렇고. 모르겠다. 우울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별로더.

일상/독서 2019.08.17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

너는 여기에 없었다. 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마냥 늙은 남성과 어린 아이가 나오는 영화다. 사실 중요한건 늙은 남성의 심리 묘사. 마치 덩케르크 봤을때와 같은 느낌이다. 좀 지루했다고 할까. 스토리를 보려고 하는게 난 영화 보는 큰 관점인데 그게 조금 약하고 심리 묘사에 강점을 둔 영화기에. 요즘 이상하게 이런 우울한 영화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 나를 닮은 것 같다.

일상/독서 2019.08.17

[책] 90년대생이 온다.

세대간의 문화적 특성이 다름을 보여주고 증명하는 책이다. 특히 90년 대생을 간단함 병맛 솔직함의 키워드로 묶어 설명한다. 90년대생의 입장으로서 꽤 이해력이 높은 작가라고 생각한다. 비단 90년 대생의 문제가 아니라 발전한 사회에서의 시민들의 모습일 것 같긴하지만. 어쨋든 내가 생각하는 부분을 그대로 맞추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마케터 입장에서 쓴 글이라 고객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많이 보이는 책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믿고 마케팅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 82년생이면 40쯔음을 바라보시는 나이인데 젊은 층에 대한 이해가 훌륭하시다. 이런 분들이 있어야 1020 세대를 향한 마케팅이 가능하다. 더이상 기존의 마케팅으로는 큰 효과를 내긴 어렵다. 인터넷과 신세대를 이용해야한다. 내 사업도 그리 될 것이고. 아무..

일상/독서 2019.07.21

[번역] Would You Pay $30 a Month to Check Your Email?

https://www.nytimes.com/2019/06/27/technology/superhuman-email.html Would You Pay $30 a Month to Check Your Email? 당신의 이메일 확인을 위해 매달 30달러를 내시겠습니까? The year is 2019, and the brainy engineers of Silicon Valley are hunkered down, working on transformative, next-generation technologies like self-driving cars, digital currencies and quantum computing. 올해 2019년, 똑똑한 시릴콘밸리의 엔지니어들은 자율 주행차량이나 디지털 화폐 및 양자..

👉 [Flask] secret_key 란 ?

app.secret_key 속성으로 Flask 사용 시 설정 값이 필요하다. 이 secret key의 의미는 무엇일까? 출처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22463939/demystify-flask-app-secret-key demystify Flask app.secret_key If app.secret_key isn't set, Flask will not allow you to set or access the session dictionary. This is all that the flask user guide has to say on the subject. I am very new to web development a... stackoverflow.com Q. ..

컴퓨터 공학 2019.06.10

그 섬(The Island : into the mist) 후기

어느정도의 스포 포함한 글입니다. 단점부터 나열하고 싶다. 1. 조잡한 보이스 첫 음성이 나올 때부터, 움찔할 것 이다. 솔직히 나는 보이스는 딱히 신경을 안쓰는 편에 속하는데, 후기를 보면 신경 쓰는 사람들이 꽤 많은가보다. 그래도 어색한 감을 지울 수는 없다. 메인 캐릭터들 중 절반 정도가 조금 거슬리고, 한 명이 너무 어색한 감이 또렷했다. 2. 분위기/장르에 어울리지 않는 뜬금 개드립 스릴러/심리 공포의 분위기인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순간인데 "하하하!"라고 웃는다거나, 실없는 농담을 하는 게 종종 눈에 띈다.내가 너무 부정적인 사람인지ㅡ 세상엔 살인자 무리가 칼들고 쫓아오는데도 농담이나 주고 받고, 친구가 잡혀가도 "하하하!" 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진 사람이 많은건지ㅡ 잘 모르겠다. 나같으면 ..

일상/생각 2019.02.23